한국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보려는 외국인 팬이 표를 찾을 때 자주 검색하는 글로벌 예매 사이트 가운데 이 글은 세 곳을 다룬다. 2025년 12월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이름을 바꾼 NOL World, 예스24의 영문 예매 사이트(흔히 ‘예스24 글로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티켓 글로벌이다. 어느 사이트에서 살지는 대개 내가 고를 수 없고, 공연 공지에 적힌 판매처를 따라야 한다. 그래서 이 글은 세 곳을 줄 세우지 않고, 판매처가 정해진 뒤 각 사이트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입, 여권 인증, 결제, 수수료, 표 수령, 취소로 나눠 비교한다. 2026년 10월 28일(미국 중부 시간, 한국 시간 29일 아침)에 각 사이트의 FAQ와 공지, 이용약관, 공연 페이지 예시,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공연법,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확인해 정리한 자료 조사 글이며, 직접 가입하거나 표를 사 본 후기가 아니다. 금액은 사이트가 적은 원화 기준이다.
글로벌 예매처는 왜 따로 있고, 무엇이 같은가
세 곳 모두 외국인 팬을 위한 글로벌 예매 사이트이고, NOL World와 멜론티켓은 영어 말고 일본어·중국어 페이지도 둔다. 거주지를 조건으로 밝힌 곳은 멜론티켓 글로벌뿐인데, 사이트 하단에 이 서비스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것이며 국내 이용자는 한국어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적어 두었다. NOL World와 멜론티켓 글로벌은 한국 밖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만 받는다. NOL World FAQ는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라면 국내 NOL 서비스에서 예매하라고 안내하고, 해외에 사는 한국 국적자에게도 휴대폰 인증이나 아이핀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국내 NOL 티켓을 쓰라고 한다. 예스24와 멜론도 한국 여권 소지자는 국내 사이트로 안내한다. 다만 예스24는 해외에 사는 한국 국적자가 고객센터에서 거주 사실을 확인받으면 한국 여권으로 인증할 수 있는 전용 링크를 보내 준다.
같은 공연이라도 국내 페이지와 글로벌 페이지의 판매 일정이 다를 수 있다. 2026년 11월 13~15일 KSPO DOME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의 NOL World 페이지가 좋은 예다. 이 페이지는 판매 순서를 국내 예매 페이지의 팬클럽(MOA MEMBERSHIP) 선예매, 글로벌 예매 페이지의 팬클럽 선예매, 두 페이지 모두에서 여는 일반 예매 순으로 적고, 일부 일정은 국내와 글로벌 페이지가 다를 수 있다고 밝힌다. 그러니 기획사나 공연 공지에서 판매처를 알았다면 글로벌 페이지의 날짜와 시간을 따로 챙겨 보자. NOL World와 멜론 FAQ는 시각을 한국 시간(KST)으로 적으니 자기 나라 시간으로 바꿔 계산하자.
최근에는 여권 인증이 필요한 공연이 생겼다. 세 곳 모두 공연 페이지에 ‘Verified Member(s) Only’라고 표시한 공연은 여권과 얼굴 인증을 마친 회원만 예매할 수 있다. NOL World와 예스24는 실물 여권만 받고 사본이나 사진은 받지 않는다고 적었고, 세 곳 모두 판매 1~2일 전까지 인증을 마치라고 권한다. NOL World와 멜론티켓은 이 인증이 재판매 같은 부정 이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표값과 별도로 예매 수수료가 붙는다. 공지 기준으로 콘서트 수수료는 NOL World 8,000원(2026년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9,000원), 멜론티켓 글로벌 8,000원(2026년 4월 23일부터)이다. 예스24 영문 FAQ에는 2023년 8월 14일부터 표 1장당 3,000원으로 바뀌었다는 안내가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 NOL World는 상품마다 수수료가 다를 수 있다고 하고 멜론은 예매마다 추가 수수료를 확인하라고 하니, 결제 화면에서 장수와 함께 확인하자.
이름도 바뀌었다. NOL World는 2025년 11월 24일 공지에서 인터파크 글로벌이 2025년 12월 1일부터 NOL World로 이름을 바꾼다고 알렸고, 예전 주소 globalinterpark.com은 지금 world.nol.com으로 넘어간다. 국내 인터파크 티켓도 ‘야놀자와 인터파크의 새로운 이름’ NOL로 바뀌었다. 서울관광재단의 Visit Seoul 여행 안내 페이지에는 아직 ‘Interpark Global’이라는 옛 이름이 남아 있으니, 여행 안내서에서 인터파크 글로벌을 보면 NOL World를 찾으면 된다.
NOL World(옛 인터파크 글로벌): 카드 선택지가 넓고 앱이 있다
NOL World(world.nol.com)는 놀유니버스(Nol Universe Co., Ltd.)가 운영한다. 공연뿐 아니라 숙소와 투어도 파는 여행 플랫폼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웹사이트가 있고, FAQ는 웹사이트와 iOS·안드로이드 앱을 공식 판매 경로로 안내한다. 이메일이나 구글·애플·라인 계정으로 가입한다.
세 곳이 밝힌 결제 카드 목록 가운데 가장 길고, AMEX를 받는다고 적은 곳은 NOL World뿐이다. 해외에서 발급된 VISA, 마스터카드, AMEX, JCB, 은련(UnionPay) 카드를 받는다. 결제 창에서 카드 발급국 통화와 원화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데, 지원 통화는 VISA·마스터카드 24개, JCB 4개(원화·달러·엔·대만달러), 은련 2개(원화·달러)다. 페이팔이나 알리페이는 FAQ의 결제 수단에 없다. 수수료는 FAQ에 콘서트·뮤지컬 8,000원, 그 밖의 공연·스포츠 3,000원으로 나와 있다. 2026년 10월 15일 공지에 따르면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예매에 1,000원이 더 붙어, 콘서트라면 9,000원이 된다.
NOL World에서 예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에는 대기열이 적용된다. 새로고침하면 순서가 처음으로 돌아가고, 계정 하나에 대기번호는 하나만 받을 수 있다. 대기번호를 여러 개 받으려 하면 먼저 받은 번호가 닫힌다. FAQ는 봇이나 매크로로 보일 수 있으니 VPN을 쓰지 말라고 하고, 같은 계정으로 여러 기기에 동시에 접속하면 예매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적는다. 좌석은 최대 10분 안에 고르고, 고른 좌석은 결제를 위해 7분간 잡아 둔다(공연마다 다를 수 있음). 예매 이름은 영문만 받는다.
표는 현장에서 받거나 앱의 모바일 티켓으로 쓴다. 현장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예약번호와 신분증을 가지고 매표소에서 하며, 미리 받을 수 없다. 모바일 티켓은 QR 코드로 입장하고 NOL World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만, 영어로만 제공된다. 모바일 티켓은 동행자에게 보낼 수 있지만(판매자 요청으로 막힌 공연도 있다), 받은 사람은 다시 보낼 수 없고 보낸 뒤에는 취소가 제한된다. 지원 공연에서는 얼굴을 등록해 두면 표 확인 없이 얼굴로 입장하는 ‘NOL facepass’를 고를 수 있는데, 필수는 아니다.
예매한 날 밤 11시 59분까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가 없다. 그 뒤로는 상품마다 수수료가 다르고, 취소 마감은 평일·공휴일 기준 공연 전날 오후 5시이며 FAQ는 토요일에 대해 ‘공연 전날 오전 11시’를 따로 적어 두었다. 해외 카드는 예매일과 취소일의 환율 차이로 환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앞서 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은 예매 전에 여권 인증을 해야 하고(한국 여권 불가), 표는 모바일 티켓으로만 주며 현장 수령은 없다고 적었다. 모든 관객의 신분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손목밴드를 채운다고도 했다. 이 공연의 표값은 일반석 165,000원, 사운드체크 스탠딩 220,000원, M&G 좌석 253,000원이었다. 문의는 웹사이트의 고객지원 메뉴나 리브랜딩 공지에 적힌 [email protected]으로 한다.
예스24 글로벌(YES24 TICKET 영문): 이메일 가입, 페이팔과 해외 배송에 조건
예스24의 글로벌 예매처는 ticket.yes24.com/English에 있는 YES24 TICKET 영문 사이트다. 운영사는 예스24다. 가입은 따로 해야 한다. FAQ는 국내 예스24 회원이라도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새로 가입해야 하고, global.yes24.com과도 회원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가입 화면에서는 이메일 주소를 아이디로 쓰고, 그 주소로 온 인증 링크(1시간 유효)를 눌러 확인한다. 탈퇴하면 한 달 동안 다시 가입할 수 없다.
결제는 FAQ 기준으로 은련을 뺀 신용카드이며, 글로벌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하려면 3D 인증이 필요하다. 다만 구매 안내 페이지는 한국 밖에서 발급된 AMEX도 결제할 수 없다고 적고 있어 두 안내가 다르다. AMEX라면 다른 카드를 함께 준비하자. 페이팔은 예매일부터 공연일까지 180일 넘게 남은 경우에만 쓸 수 있고, 돌려받지 못하는 페이팔 수수료 10센트가 붙는다. 예매 수수료는 FAQ에 2023년 8월 14일부터 1장당 3,000원으로 바뀌었다고 나오며, 이보다 새 공지는 찾지 못했다. 이 수수료는 예매한 날 밤 11시 59분까지만 돌려받는다. 한 번에 1인 10장까지 예매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공연마다 다르다.
여권 인증 공연은 국가 선택, 해외 여권 촬영, 얼굴 인식 순서로 인증한다. 받는 서류는 실물 해외 여권뿐이고 한국 여권, 각국 신분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본이나 사진은 안 된다(해외에 사는 한국 국적자는 고객센터를 거쳐 따로 인증한다). 한 번 인증하면 다른 인증 공연도 추가 인증 없이 예매할 수 있지만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 국적, 성별은 고칠 수 없다.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르면 예매 전 본인 인증은 위탁업체 Argos가 맡고 개인정보가 해외로 이전되며, 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예매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2026년 12월 25일 광주에서 열리는 AKMU 공연 페이지도 ‘Verified Member Only’로 표시돼 있다.
표는 공연장에서 실물 여권과 예매 확인 내역을 보여 주고 받는다. 현장 수령은 예매자 본인만 할 수 있고, 계정 이름이 여권 이름과 다르면 수령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FAQ는 경고한다. 일부 공연은 DHL로 해외 배송을 하며 관세는 받는 사람이 낸다. 글로벌 사이트에서 산 표는 한국 주소로 배송하지 않는다.
취소 마감은 화~토요일 공연이면 전날 오후 5시, 일·월요일 공연이면 토요일 오전 11시이고 공휴일에는 취소할 수 없다. 예매 후 7일 안에는 취소 수수료가 없다. 하지만 공연 페이지에는 공연 10일 전부터는 예매 7일 이내라도 수수료가 붙는다는 단서가 있다. 그 밖에는 콘서트·뮤지컬 1장당 4,000원(공연 10일 전까지, FAQ는 ‘결제 금액의 10%’라는 단서를 함께 적었다), 공연 9~7일 전 10%, 6~3일 전 20%, 2~1일 전 30%다. 영문 FAQ가 안내하는 문의 창구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이고, 2~3 영업일 안에 답한다고 한다. 앱 스토어에서는 한국어 ‘예스24 티켓’ 앱만 보였다.
멜론티켓 글로벌: 가입 이메일이 정해져 있고 모바일 웹 중심
멜론티켓 글로벌(tkglobal.melon.com)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메뉴가 있다. 가입 화면에서 성과 이름을 여권에 적힌 그대로 넣어야 하며, 가입 뒤에는 바꿀 수 없다. 이메일은 gmail.com, qq.com, yahoo.co.jp, icloud.com, outlook.com, hotmail.com 주소로만 가입할 수 있으니, 회사나 학교 메일을 쓰려던 사람은 이 가운데 한 곳의 주소를 미리 만들어 두자.
결제는 한국 밖에서 발급된 신용카드여야 한다. 한국 카드는 카드사 오류로 결제와 예매가 끝나더라도 표가 취소될 수 있다. 공연 페이지는 카드사 홈페이지에 보안 인증(Secure authentication)을 미리 등록하라고 안내한다(은련은 등록 불필요). 2024년에는 새로 등록한 공연부터 알리페이 플러스와 페이팔을 추가했지만, 2025년 4월 17일 공지에서 결제 문제로 두 수단을 쓸 수 없다고 알렸고 다시 열었다는 공지는 찾지 못했다. 이 공지가 안내한 결제 수단은 VISA, 마스터카드, JCB, 은련이다. 카드 명세서에는 멜론티켓이 아니라 ‘KGINICIS’나 ‘BC Card’ 같은 이름이 찍힌다.
수수료는 2026년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콘서트(팬미팅·페스티벌 포함) 8,000원, 뮤지컬 6,000원, 팬클럽 3,000원이다. 2026년 10월 23일부터는 회차 일정을 판매 1시간 전부터 공연 페이지에서 보여 주고, 대기번호를 계정당 하나로 제한한다. 같은 계정으로 여러 기기나 브라우저, 탭에서 대기열에 들어가면 나중에 들어간 쪽이 자동으로 끊긴다. 사이트는 PC 크롬과 모바일 웹에 맞춰져 있고 팝업 차단을 꺼 두라고 한다. 앱 스토어에서 글로벌용 멜론티켓 앱은 찾지 못했다.
여권 인증은 2025년 9월 11일부터 ‘Verified Members Only’ 공연에 적용한다. 카메라가 있는 스마트폰과 본인 여권으로 ‘My Info > Verification’에서 여권과 얼굴을 찍으면 되고, 인증하면 계정 이름이 여권 이름으로 바뀐다. 표는 2024년 8월 22일부터 판매한 공연이라면 기획사가 빼지 않는 한 글로벌 모바일 티켓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장 수령은 유효한 신분증과 구매 내역이 필요하고, 공연 페이지는 예매 때 넣은 이름이 여권 이름과 정확히 같아야 한다고 적는다. 받은 표를 잃어버리면 다시 발행하지 않는다.
예매한 날 밤 11시 59분(한국 시간)까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는 없지만, 예매 수수료는 예매 다음 날부터 돌려받지 못한다. 공연 전날 오후 5시 이후(토요일은 오전 11시 이후)와 공연 당일에는 취소할 수 없다. 2026년 12월 서울 AND2BLE 팬콘 페이지의 취소 수수료 표는 예매 후 7일까지 없음, 그 뒤 공연 10일 전까지 1장당 4,000원이었다(이용약관 제28조는 이 금액이 판매가의 10%를 넘지 않는다고 적는다). 공연 9일 전 이내 취소에는 ‘7일 전’ 10%, ‘3일 전’ 20%, ‘1일 전’ 30%를 적었고, 당일 취소가 허용되는 경우 수수료는 결제 금액의 90%였다. 이용약관 제26조(부정 구매 규제)는 매크로·봇 같은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을 금지하고, 원칙적으로 암표 판매도 금지한다. 문의는 도움말의 1:1 문의로 한다.
예매 전에 확인할 것: 여권 이름, 대기열, 그리고 암표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다. 먼저 공연 공지에서 판매처와 글로벌 페이지의 일정을 확인한다. 그다음 그 사이트에 여권 영문 이름으로 가입하고, 공연이 여권 인증 대상이면 판매 1~2일 전에 본인의 실물 여권과 스마트폰으로 인증을 끝낸다. 해외 카드는 3D 보안 인증(예스24·멜론 안내)을 확인해 두고, 예매 당일에는 한 기기에서 한 계정으로만 대기열에 들어간다. 모바일 티켓이라면 공연장에서 쓸 휴대폰 데이터도 챙기자.
되판 표는 사지 말자. NOL World FAQ는 개인 간 거래, 대리 예매, 위조처럼 공식 경로 밖에서 거래한 표를 예고 없이 환불 없이 취소할 수 있다고 하고, 멜론티켓 약관도 암표를 금지한다. 법도 바뀌었다. 2026년 2월 27일 조문 전체가 새로 쓰인(전문개정) 공연법 제4조의2는 정보통신망에서 보안 조치를 기술적으로 우회하는 등 최초 판매자가 정한 공정한 구입 과정을 우회하거나 방해해 되팔 목적으로 표를 사는 ‘부정구매’와, 판매자의 동의 없이 상습 또는 영업으로 산 값보다 비싸게 되파는 ‘부정판매’를 금지한다.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제41조)에 처할 수 있고, 부정판매에는 판매금액의 50배 이하 과징금(제4조의4)을 매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온라인 암표신고센터는 이 법이 2026년 8월 28일부터 시행됐다고 안내하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10월 7일, 개정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시행 뒤 처음으로 암표 거래 혐의자 170명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공연과 스포츠 암표를 함께 다룬 발표다.
함께 읽기: 해외 카드를 한국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외국인 관광객 결제 방법: 해외카드·와우패스·QR 간편결제 중 무엇이 편할까」, 모바일 티켓을 띄울 휴대폰 데이터는 「한국 여행 인터넷 세 가지: 유심·eSIM·포켓 와이파이」, 공연을 기다리며 영어로 한국 웹툰을 읽고 싶다면 「영어 웹툰 앱 WEBTOON·타파스·만타 비교, 타파스 종료 앞두고 무엇을 쓸까」를 보자.
세 가지 추천
- NOL World(옛 인터파크 글로벌): 카드 선택지가 넓고 앱이 있다NOL World
공연이 NOL World에서 팔린다면. 해외에서 발급된 VISA·마스터카드·AMEX·JCB·은련 카드를 모두 받고, 결제 통화는 카드 발급국 통화와 원화 가운데 고른다(VISA·마스터카드는 24개 통화 지원). 앱의 영문 모바일 티켓과 선택형 facepass도 있다. 콘서트 수수료 8,000원에 2026년 11월 16일부터 1,000원이 더 붙는다는 점, 계정당 대기번호가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자.
- 예스24 글로벌(YES24 TICKET 영문): 이메일 가입, 페이팔과 해외 배송에 조건예스24 글로벌
공연이 예스24에서 팔린다면. 이메일로 따로 가입해야 하고, 페이팔은 공연이 180일 넘게 남았을 때만, 해외 배송(DHL)은 일부 공연에서만 된다. 해외 발급 AMEX는 구매 안내상 결제가 안 될 수 있으니 다른 카드를 준비하자. 영문 FAQ에 나온 문의 창구는 이메일이다.
- 멜론티켓 글로벌: 가입 이메일이 정해져 있고 모바일 웹 중심멜론티켓 글로벌
공연이 멜론티켓에서 팔린다면. 여권 이름과 지정 도메인 이메일(gmail·icloud·outlook 등)로 미리 가입하고 해외 카드의 3D 보안 인증을 등록해 두자. 콘서트 수수료는 8,000원이다(공지의 팬클럽 항목은 3,000원). 알리페이·페이팔은 2025년 4월 중단 공지 뒤 재개 공지가 없으니 카드를 기본으로 생각하자.
항목별 비교
| 항목 | NOL World | 예스24 글로벌 | 멜론티켓 글로벌 |
|---|---|---|---|
| 주소·운영사 | world.nol.com(옛 인터파크 글로벌), 놀유니버스 | ticket.yes24.com/English, 예스24 | tkglobal.melon.co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 가입 | 이메일 또는 구글·애플·라인 계정 | 이메일 아이디와 인증 링크, 국내 예스24 회원과 별개 | 여권 영문 이름과 지정 도메인 이메일(gmail·qq·yahoo.co.jp·icloud·outlook·hotmail) |
| 결제 | 해외 발급 VISA·마스터·AMEX·JCB·은련, 카드 발급국 통화 또는 원화(VISA·마스터는 24개 통화) | 은련 제외 카드(3D 인증), 구매 안내는 해외 발급 AMEX도 제외, 공연 180일 넘게 남으면 페이팔 | 해외 발급 카드(VISA·마스터·JCB·은련), 알리페이·페이팔은 2025년 4월 중단 공지 |
| 콘서트 예매 수수료(공지 기준) | 8,000원, 2026년 11월 16일 09시부터 9,000원 | 1장당 3,000원(2023년 8월 FAQ 안내, 결제 때 확인) | 8,000원(2026년 4월 23일부터), 팬클럽 3,000원 |
| 여권 인증(지정 공연) | 휴대폰으로 실물 해외 여권과 얼굴 촬영 | 국가 선택, 실물 해외 여권, 얼굴 인식 | My Info에서 여권·얼굴 촬영, 계정 이름이 여권 이름으로 바뀜 |
| 표 받는 법 |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수령(예약번호·신분증) 또는 영문 모바일 티켓(앱·모바일 웹), 공연마다 지정 | 현장 수령(실물 여권·예매 확인), 일부 공연 DHL 해외 배송 | 글로벌 모바일 티켓 또는 현장 수령(신분증·구매 내역) |
| 취소 수수료 없는 기간 | 예매 당일 밤 11시 59분까지 | 예매 후 7일 이내(공연 10일 전부터는 수수료), 예매 수수료는 예매 당일까지만 환불 | 예매 후 7일까지(공연 10일 전부터는 수수료), 예매 수수료는 예매 당일까지만 환불 |
| 취소 마감 | 공연 전날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1시로 안내 | 화~토 공연은 전날 오후 5시, 일·월 공연은 토요일 오전 11시 | 공연 전날 오후 5시(토요일 오전 11시), 공연 당일 불가 |
| 대기열 | 계정당 대기번호 1개, 새로고침·VPN 주의 | 영문 FAQ에 안내 없음 | 2026년 10월 23일부터 계정당 대기번호 1개 |
| 문의 | 고객지원 메뉴, [email protected] | 이메일 [email protected](2~3 영업일) | 도움말 1:1 문의 |
| 앱 | iOS·안드로이드 NOL World 앱 | 한국어 앱만 확인 | 모바일 웹(글로벌 앱 확인 안 됨) |
그래서, 어디서 사야 할까
답은 내가 보고 싶은 공연이 정한다. 공연 공지에 적힌 판매처가 NOL World라면 NOL World, 예스24라면 예스24 글로벌, 멜론티켓이라면 멜론티켓 글로벌로 가면 된다. 세 사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나는 밝힌 결제 카드 종류가 가장 많고 앱에서 영문 모바일 티켓을 쓰는 NOL World를 먼저 보겠다. 준비할 것은 대체로 같다. 여권 영문 이름으로 가입하고, 여권 인증은 하루 이틀 먼저 끝내고, 해외 카드를 준비하되 예스24와 멜론에서는 3D 보안 인증을 미리 확인하고, 한 기기에서 한 계정으로 대기열에 들어가자. 그리고 2026년 8월 28일부터 개정 공연법이 부정구매와 상습·영업적인 웃돈 되팔기(부정판매)를 금지하고, NOL World와 멜론티켓도 부정하게 사거나 거래한 표를 취소할 수 있다고 하니 되판 표는 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