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6년 10월 26일(미국 시각) 새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했다. 8.5인치(21.6cm) OLED 화면과 A20 Pro 칩, IP67 등급의 생활 방수·방진을 갖춘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10월 29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고, 애플 한국 스토어는 11월 6일 출시라고 적었다. 지금 애플이 판매하는 아이패드 가운데 애플 펜슬 프로를 쓸 수 있는 것은 미니(A20 Pro), 에어(M4, 11·13형), 프로(M5, 11·13형) 세 가지다. 보급형인 기본 아이패드(A16)는 펜슬 프로를 지원하지 않아 이 글에서 다루지 않는다. 이 글은 누가 어떤 용도로 쓰는지에 따라 셋 가운데 무엇을 살지 비교한다. 직접 써 본 후기가 아닌 자료 조사 글이다. 2026년 10월 29일(미국 중부 시각) 애플 미국·한국 웹사이트의 제품 사양과 스토어 가격, 뉴스룸 보도자료를 확인했다. 새 미니는 11월 6일 출시 전이고 이 글은 독립 시험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성능과 배터리 수치는 모두 애플 발표 기준이다. 사진도 새 제품이 아니라 이전 세대 제품이나 매장 전시품이며, 사진마다 설명에 밝혔다.
2026년 가을, 지금 파는 아이패드 세 가지
애플 미국 사이트의 모델 비교 페이지는 2026년 10월 29일 현재 판매 모델로 아이패드 프로 13·11형(M5), 아이패드 에어 13·11형(M4), 기본 아이패드(A16), 아이패드 미니(A20 Pro)를 올려 두었다. 이전 아이패드 미니(A17 Pro)는 미국과 한국 애플 스토어의 구입 페이지에서 더는 고를 수 없고, 비교 페이지에서도 현재 모델이 아닌 ‘더 많은 iPad 모델’ 항목에 들어가 있다. 세 제품이 나온 시기는 다르다. 프로(M5)는 2025년 10월 15일, 에어(M4)는 2026년 3월 2일, 미니(A20 Pro)는 2026년 10월 26일에 발표됐다.
가격은 출시 당시 기사와 다를 수 있다. 애플 스토어에 표시된 에어와 프로의 현재 시작가가 출시 때 보도자료에 적힌 가격보다 높기 때문이다. 에어 11형 와이파이 모델은 출시 때 949,000원(미국 599달러)이었는데 지금은 1,249,000원(749달러)이고, 프로 11형은 1,599,000원(999달러)에서 1,999,000원(1,199달러)이 됐다. 13형도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에어는 30만 원, 프로는 40만 원 높다(프로 셀룰러 모델은 45만 원). 이번에 확인한 애플 페이지에는 가격을 바꾼 이유나 날짜가 없다. 출시 당시 가격을 빼면 이 글의 가격은 모두 10월 29일 애플 스토어 표시가이며, 한국 가격은 부가세 포함, 미국 가격은 판매세 별도다.
세 모델이 같은 점도 있다. 셋 다 애플 펜슬 프로와 애플 펜슬(USB-C)을 지원하고, 펜촉이 화면에 닿기 전부터 닿을 위치를 미리 보여 주는 호버 기능도 쓸 수 있다. 반대로 애플 펜슬 2세대는 셋 다 쓸 수 없다. 애플 지원 문서는 2세대 펜슬을 쓸 수 있는 모델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아이패드 에어 4·5세대와 예전 아이패드 프로만 적고 있다. 미니 6세대에서 바꾸려는 사람이라면 펜도 새로 사야 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이 지원 문서(10월 27일 게시)에는 아직 새 미니(A20 Pro)가 어느 펜슬 목록에도 없다. 새 미니의 펜슬 지원은 미니 사양 페이지와 뉴스룸 보도자료, 애플 펜슬 페이지를 근거로 했다. 무선은 세 모델 모두 애플 N1 칩으로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을 지원한다. 셀룰러 모델은 5G를 지원하지만 유심을 끼우는 칸이 없는 eSIM 전용이다.
한국 사용자에게 달라진 점이 하나 더 있다. 애플은 10월 26일 27.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리인 시리 AI를 한국어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 비교 페이지는 세 모델 모두 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 AI를 지원한다고 적고 있다. 다만 시리 AI는 아직 베타이고, 시리 AI를 비롯해 서버 기반 모델을 쓰는 일부 기능에는 하루 사용량 제한이 있다고 애플은 덧붙였다.
아이패드 미니(A20 Pro): 한 손에 드는 아이패드가 OLED와 방수를 얻었다
새 미니는 세로 195.3mm, 가로 132.6mm, 두께 5.4mm이고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 255g, 셀룰러 모델 263g이다. 애플은 화면 테두리를 24% 줄여 이전 미니와 같은 크기 안에서 화면을 8.5인치(21.6cm)로 키웠다고 설명한다. 화면은 OLED 방식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로 해상도는 2316×1512, 326ppi다. 밝기는 SDR 600니트, HDR 콘텐츠에서 최대 1200니트이고 최소 1니트까지 낮출 수 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유리는 256GB와 512GB 모델에서만 고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170,000원(미국 100달러)이 더 든다.
칩은 A20 Pro다. 128GB와 256GB 모델은 5코어 CPU, 512GB 모델은 6코어 CPU이고 GPU는 모두 7코어다. 애플은 이전 세대보다 AI 성능이 최대 4.5배, 그래픽 성능이 최대 2.7배 빠르다고 밝혔는데, 애플의 자체 시험 결과다. 메모리 용량과 화면 주사율은 애플이 밝히지 않았다. 애플이 ProMotion(프로모션, 최대 120Hz)을 적은 모델은 프로뿐이므로 미니가 120Hz를 지원한다고 가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금 해제는 상단 버튼의 터치 ID다. 단자는 최대 10Gb/s의 USB-C이고 외부 모니터는 4K 60Hz 한 대까지 연결된다.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는 가로로 들었을 때 위쪽 가장자리로 옮겨 영상 통화에 맞췄고, 셀룰러 모델에는 애플의 C2 모뎀이 들어간다.
이 미니가 가장 잘 맞는 사람은 아이패드를 늘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255g은 에어 11형(464g)이나 프로 11형(444g)의 절반을 조금 넘는 무게다. 애플은 보도자료에서 의사와 현장 서비스 담당자, 게이머를 미니 사용자로 들었고, 1니트까지 낮아지는 밝기를 설명하며 밤에 침대에서 책을 읽는 사람과 조종석에서 전자 비행 정보장치(EFB)을 확인하는 조종사를 예로 들었다. 한 손으로 전자책이나 만화를 보거나 회의와 현장에서 펜으로 메모하는 사람에게 맞는 크기다. IP67 등급(수심 1m에서 최대 30분)의 생활 방수·방진은 세 모델 가운데 미니에만 있다. 에어와 프로의 사양 페이지에는 방수·방진 등급이 적혀 있지 않다. 비 오는 날 야외나 수영장 옆에서 쓸 일이 있다면 이 차이가 크다. 다만 애플은 생활 방수·방진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고 마모에 따라 약해질 수 있으며, 액체에 의한 손상은 보증 대상이 아니라고 적고 있다.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첫째, 가격이다. 와이파이 128GB 모델이 1,149,000원(699달러)으로 에어 11형 와이파이 128GB(1,249,000원, 749달러)와 10만 원(50달러)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둘째, 미니에 붙여 쓰는 애플 전용 키보드가 없다. 애플은 미니에 대해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만 적고 있어,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처럼 쓰려면 에어나 프로가 낫다. 셋째, 8.5인치 화면은 두 앱을 나란히 띄우거나 악보와 문서를 크게 보기에 좁다. 넷째, 출시 전이어서 이 글은 실제 배터리 시간이나 발열에 관한 독립 시험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애플이 밝힌 배터리 시간은 와이파이로 웹 서핑을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 최대 10시간이고, 35W 이상 어댑터(별매)를 쓰면 약 30분에 50%까지 충전된다.
아이패드 에어(M4): 13형 화면과 키보드를 원하면 여기서 시작
에어는 11형과 13형 두 크기가 있다. 화면은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방식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11형은 2360×1640에 500니트, 13형은 2732×2048에 600니트다. 미니와 프로는 OLED라서 화소마다 빛을 조절해 검은색을 더 깊게 표현한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인데, 에어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애플이 에어에 프로모션이나 나노 텍스처 옵션을 적어 두지 않은 점도 다르다. 칩은 M4로 8코어 CPU와 9코어 GPU, 12GB 통합 메모리를 갖췄다. 두께는 6.1mm, 무게는 11형 464g, 13형 616g이다. 잠금 해제는 미니처럼 상단 버튼의 터치 ID이고, USB-C 단자(최대 10Gb/s)로 6K 60Hz 외부 모니터 한 대를 연결할 수 있다.
에어가 잘 맞는 사람은 필기와 문서 작업을 함께 하는 학생과 직장인이다.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11형 419,000원, 13형 449,000원)를 붙이면 트랙패드와 기능 키 줄이 생겨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강의 자료를 띄워 놓고 펜으로 필기한다면 8.5인치 미니보다 11형이나 13형이 편하다. 큰 화면이 필요할 때도 에어가 답이 된다. 13형 에어는 1,549,000원(949달러)부터로 13형 프로(2,499,000원, 1,499달러)보다 시작가가 95만 원(550달러) 싸다. 다만 시작 용량이 에어 128GB, 프로 256GB여서 같은 256GB끼리는 78만 원(450달러) 차이다. 12GB 메모리는 프로의 256GB·512GB 모델과 같은 용량이다.
아쉬운 점은 화면과 무게, 가격이다. 화면이 LCD이고, SDR 밝기도 프로(1000니트)의 절반에서 60% 수준이다. 무게는 의외로 프로보다 무겁다. 11형은 464g으로 프로 11형(444g)보다 20g, 13형은 616g으로 프로 13형(579g)보다 37g 더 나간다. 방수·방진 등급은 사양에 없고, 얼굴 인식(페이스 ID) 대신 지문 인식만 된다. 무엇보다 출시 때 949,000원이던 11형 시작가가 지금 1,249,000원이어서, 미니와 프로 사이의 부담 없는 중간 모델이라는 장점이 출시 때보다 줄었다.
아이패드 프로(M5): 화면과 단자가 일의 도구라면
프로도 11형과 13형이 있다. 화면은 탠덤 OLED 방식의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이고, 세 모델 가운데 애플이 10~120Hz 프로모션을 명시한 것은 프로뿐이다. 해상도는 11형 2420×1668, 13형 2752×2064이고 SDR 1000니트, HDR 최대 1600니트다. 나노 텍스처 유리는 1TB와 2TB 모델에서 고를 수 있다. 칩은 M5다. 256GB·512GB 모델은 9코어 CPU와 12GB 메모리, 1TB·2TB 모델은 10코어 CPU와 16GB 메모리이고 GPU는 모두 10코어다. 두께는 11형 5.3mm, 13형 5.1mm로 세 모델 중 가장 얇고, 무게는 11형 444g, 13형 579g이다. 잠금 해제는 페이스 ID이고, 단자는 최대 40Gb/s의 선더볼트/USB 4다.
프로가 값을 하는 사람은 화면과 단자를 일에 쓰는 사람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120Hz 화면이, 사진과 영상을 보정하는 사람에게는 밝은 OLED와 최대 1600니트의 HDR이, 촬영 원본을 외장 SSD로 자주 옮기는 사람에게는 선더볼트 단자가 의미 있다.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11형 449,000원, 13형 519,000원)는 알루미늄 손목 받침과 햅틱 피드백 유리 트랙패드를 갖췄다. 13형 큰 화면이 필요하지만 무게가 걱정이라면, 같은 13형에서는 프로가 에어보다 가볍다는 점도 기억할 만하다.
단점은 가격이다. 11형 와이파이 256GB가 1,999,000원(1,199달러), 13형이 2,499,000원(1,499달러)부터이고, 셀룰러와 큰 저장 용량을 고르면 13형 2TB 셀룰러 모델이 4,749,000원이고, 나노 텍스처 유리까지 더하면 4,919,000원이 된다. 키보드와 펜슬까지 더하면 웬만한 노트북 값이다. 16GB 메모리와 10코어 CPU가 1TB 이상 모델에만 들어간다는 점도 걸린다. 발표된 지 1년이 지난 모델이라는 점도 알고 사자. 책을 읽고 필기하는 정도라면 프로의 장점 대부분을 쓰지 못한다.
펜슬과 키보드, 저장 용량까지 더한 실제 가격
아이패드는 본체 값만 보고 고르면 계산이 틀어진다. 애플 펜슬 프로는 195,000원(129달러), 애플 펜슬(USB-C)은 119,000원(79달러)이다. 펜슬 프로에는 애플 펜슬(USB-C)에 없는 필압 감지, 무선 페어링·충전, 이중 탭, 쥐는 동작(스퀴즈), 펜을 돌리는 동작(배럴 롤), 햅틱 피드백, 나의 찾기가 있다. 미니용 새 스마트 폴리오는 119,000원(79달러)이다. 애플 스토어 표시가를 단순히 더하면, 미니 와이파이 128GB에 펜슬 프로와 스마트 폴리오를 더해 1,463,000원(907달러), 에어 11형 와이파이 128GB에 펜슬 프로와 매직 키보드를 더해 1,863,000원(1,147달러), 프로 11형 와이파이 256GB에 펜슬 프로와 매직 키보드를 더해 2,643,000원(1,627달러)이다.
저장 용량도 따져야 한다. 미니와 에어는 128GB, 프로는 256GB부터 시작하고, 최대 용량은 미니 512GB, 에어 1TB, 프로 2TB다. 저장 용량을 올리면 칩 구성도 바뀐다. 미니의 6코어 CPU와 듀얼 16코어 뉴럴 엔진은 512GB 모델에만, 프로의 16GB 메모리와 10코어 CPU는 1TB 이상에만 들어간다. 셀룰러 모델은 와이파이 모델보다 미니와 에어가 25만 원(150달러), 프로가 35만 원(200달러) 비싸다.
한국에서 셀룰러 모델을 살 때 확인할 점도 있다. 세 모델의 셀룰러 모델은 eSIM 전용인데, 애플은 모든 통신사가 eSIM을 지원하지는 않는다고 적어 두었다. 국내 통신사의 아이패드 eSIM 개통 조건은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으니, 쓰려는 통신사에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와이파이 7 역시 애플이 ‘지원되는 국가 및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고 적은 기능이다.
함께 읽기: 기본 아이패드(A16)를 갤럭시 탭 S11·샤오미 패드 7과 비교한 글은 「아이패드·갤럭시 탭 S11·샤오미 패드 7: 필기용이면 펜값부터」, 아이패드 대신 노트북을 고민한다면 「맥북 에어·갤럭시 북4·LG 그램: 매일 들고 다닐 노트북을 고르는 순서」를 보자.
세 가지 추천
- 아이패드 미니(A20 Pro): 한 손에 드는 아이패드가 OLED와 방수를 얻었다아이패드 미니(A20 Pro)
가방에 늘 넣어 다니며 읽고 메모하는 사람, 야외나 물가에서도 쓸 사람에게 맞다. 255g에 8.5인치 OLED 화면과 IP67 생활 방수·방진을 갖췄고 애플 펜슬 프로를 쓸 수 있다. 다만 미니에 붙여 쓰는 애플 키보드가 없고, 에어 11형과 가격 차이가 10만 원(50달러)뿐이다. 11월 6일 출시 예정이다.
- 아이패드 에어(M4): 13형 화면과 키보드를 원하면 여기서 시작아이패드 에어(M4)
필기와 문서 작업을 함께 하는 학생과 직장인, 13형 큰 화면을 프로보다 싸게 원하는 사람에게 맞다. 매직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처럼 쓸 수 있고 메모리는 12GB다. 화면이 LCD이고 같은 크기의 프로보다 무거우며, 지금 시작가는 출시 때보다 30만 원(150달러) 높다.
- 아이패드 프로(M5): 화면과 단자가 일의 도구라면아이패드 프로(M5)
그림·사진·영상처럼 화면과 단자가 결과를 좌우하는 사람에게 맞다. 120Hz 탠덤 OLED, 선더볼트 단자, 페이스 ID를 갖췄고 13형도 579g이다. 11형 1,999,000원(1,199달러)부터로 가장 비싸고, 16GB 메모리는 1TB 이상 모델에만 들어간다.
항목별 비교
| 항목 | 아이패드 미니(A20 Pro) | 아이패드 에어(M4) | 아이패드 프로(M5) |
|---|---|---|---|
| 한국 시작가(와이파이) | 1,149,000원(128GB) | 11형 1,249,000원, 13형 1,549,000원(128GB) | 11형 1,999,000원, 13형 2,499,000원(256GB) |
| 미국 시작가(와이파이) | 699달러 | 11형 749달러, 13형 949달러 | 11형 1,199달러, 13형 1,499달러 |
| 화면 | 8.5인치(21.6cm) OLED 슈퍼 레티나 XDR, 326ppi | 11·13형 LCD 리퀴드 레티나, 264ppi | 11·13형 탠덤 OLED 울트라 레티나 XDR, 264ppi |
| 밝기·주사율 | SDR 600니트, HDR 최대 1200니트, 주사율 미공개 | SDR 500니트(11형)·600니트(13형), 프로모션 표기 없음 | SDR 1000니트, HDR 최대 1600니트, 10~120Hz 프로모션 |
| 칩·메모리 | A20 Pro(5코어 CPU, 512GB는 6코어), 메모리 미공개 | M4(8코어 CPU), 12GB | M5(9코어 CPU, 12GB / 1TB 이상 10코어, 16GB) |
| 무게(와이파이) | 255g | 464g(11형), 616g(13형) | 444g(11형), 579g(13형) |
| 두께 | 5.4mm | 6.1mm | 5.3mm(11형), 5.1mm(13형) |
| 잠금 해제·단자 | 터치 ID, USB-C(최대 10Gb/s) | 터치 ID, USB-C(최대 10Gb/s) | 페이스 ID, 선더볼트/USB 4(최대 40Gb/s) |
| 애플 전용 키보드 | 없음(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419,000원부터) |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449,000원부터) |
| 방수·방진 | IP67(수심 1m, 최대 30분) | 사양에 표기 없음 | 사양에 표기 없음 |
| 저장 용량 | 128GB~512GB | 128GB~1TB | 256GB~2TB |
| 발표·출시 | 2026년 10월 26일 발표, 한국 11월 6일 출시 | 2026년 3월 2일 발표, 한국 3월 11일 출시 | 2025년 10월 15일 발표, 한국 10월 22일 판매 시작 |
그래서, 어떤 아이패드를 살까
고르는 순서는 크기에서 시작하는 것이 쉽다. 들고 다니며 한 손으로 쓰는 시간이 길다면 미니, 키보드를 붙여 공부와 문서 작업까지 하려면 에어, 화면 품질과 단자가 일의 결과를 좌우한다면 프로다. 편집자 판단으로는 필기와 문서 작업이 중심인 대부분의 사람에게 에어 11형을 먼저 권한다. 다만 미니와의 차이가 10만 원뿐이므로, 키보드를 쓰지 않고 화면 크기보다 휴대성과 방수가 중요하다면 미니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새 미니는 11월 6일 출시 전이니 실제 사용 평가가 나온 뒤에 사도 늦지 않다. 에어와 프로는 출시 이후 가격이 바뀐 적이 있으니 결제 전에 애플 스토어 가격을 다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