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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PROLED XDR·맥북 프로·맥북 에어 비교(2026): OLED 터치 맥북, 누구에게 필요할까

새 PROLED XDR 디스플레이 맥북 프로(탠덤 OLED·터치)와 리퀴드 레티나 XDR 맥북 프로(M6·M5 Pro·M5 Max), 맥북 에어(M5)의 차이를 애플 공식 사양과 한국·미국 가격으로 비교했다. 화면·무게·배터리·단자·칩, 그리고 같은 칩을 쓴 모델끼리의 가격 차이를 보고 누구에게 무엇이 맞는지 정리했다.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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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방식: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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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세 가지 선택

  • PROLED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 — 색과 밝기가 결과물을 좌우하는 영상·사진·디자인 작업자, 화면을 직접 만지며 그리거나 조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다. 탠덤 OLED(최대 2000니트, 어도비 RGB)와 터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갖췄고 14형이 1.38kg이다. 같은 칩의 리퀴드 레티나 XDR 모델보다 60만 원(400달러) 비싸고, 한국은 10월 30일 사전 주문, 11월 6일 출시다.
  •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 — OLED와 터치 없이도 프로급 화면과 단자, 긴 배터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맞다. 14형 M6가 3,290,000원(1,999달러)부터로 맥북 프로 중 가장 싸고, 성능과 메모리가 더 필요하면 같은 줄의 M5 Pro·M5 Max 모델이 같은 칩의 PROLED 모델보다 60만 원 싸다. 에어보다 무겁다.
  • 맥북 에어(M5) — 문서와 웹, 화상 회의, 사진 정리가 중심인 학생과 직장인에게 맞다. 13형 1.23kg에 팬 없는 조용한 설계이고,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 장치가 기본이다. 화면 밝기 500니트에 선더볼트 4 두 개뿐이며 HDMI와 SD 카드 슬롯이 없다. 3월 출시 때보다 40만 원 올랐다.

애플이 10월 27일과 28일(미국 시각) 이틀에 걸쳐 맥북 프로를 새로 발표했다. 27일에는 M6 칩을 넣은 14형 맥북 프로를, 28일에는 탠덤 OLED 화면과 맥 최초의 터치 기능을 갖춘 ‘PROLED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를 내놓았다. 애플은 이제 맥북 프로를 화면에 따라 PROLED XDR 모델과 리퀴드 레티나 XDR 모델 두 줄로 나눠 판다. 여기에 가벼운 맥북 에어(M5)까지 세 갈래 가운데 무엇을 사야 할지, 쓰는 사람과 용도에 맞춰 비교한다. 직접 써 본 후기가 아닌 자료 조사 글이다. 2026년 10월 29일(미국 중부 시각) 애플 미국·한국 웹사이트의 제품 사양과 스토어 가격, 뉴스룸 보도자료를 확인했다. 두 신제품은 11월 6일부터 고객에게 도착하기 시작하며, 이 글에는 독립 리뷰나 실사용 시험 결과를 반영하지 않았다. 배터리 시간과 성능 수치는 모두 애플 발표 기준이고, 배터리 시간은 애플이 출시 전 시제품으로 측정한 값이다. 새 PROLED 모델과 M6 모델은 이용허락된 사진을 구하지 못해 2023년에 나온 구형 맥북 프로 사진을 대신 실었고, 사진 설명에 이를 밝혔다.

흰색 매장 진열대 위에 펼쳐 놓은 짙은 회색 14형 맥북 프로. 화면은 꺼져 있고 자판은 일본어 배열이며, 왼쪽 옆면에 케이블이 꽂혀 있다. 왼쪽 아래에 엔화 가격표가 보인다
2023년에 나온 구형 14형 맥북 프로(M3, 스페이스 그레이). 일본 가전 매장의 전시품이라 자판이 일본어 배열이며, 이 글에서 비교하는 PROLED XDR 모델이나 M6 모델이 아니다. 사진: Kyu3a,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3_Macbook_Pro_14_inch_Space_Grey_model_(cropped).jpg. WebP로 크기 조정·재인코딩.
흰색 매장 진열대 위에 펼쳐 놓은 하늘색 13형 맥북 에어. 화면은 꺼져 있고 자판은 일본어 배열이다
13형 맥북 에어(M5, 스카이 블루). 일본 가전 매장의 전시품이라 자판이 일본어 배열이다. 사진: Kyu3a,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5_Macbook_Air_13_Sky_Blue_model.jpg. WebP로 크기 조정·재인코딩.

맥북 프로가 두 줄이 됐다: 지금 파는 맥북 정리

애플 미국 사이트의 맥 비교 페이지는 10월 29일 현재 판매 중인 노트북으로 12개 모델을 올려 두었다. 맥북 프로는 화면에 따라 두 줄로 나뉜다. 새 ‘PROLED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는 14형과 16형이 있고 칩은 M5 Pro나 M5 Max다. 미니 LED 화면을 쓰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도 계속 팔린다. 이 줄의 14형은 M6, M5 Pro, M5 Max 가운데 칩을 고를 수 있고 16형은 M5 Pro나 M5 Max다. 3월에 나온 M5 Pro·M5 Max 모델이 단종된 것이 아니라 PROLED 모델과 나란히 팔리는 셈이다. 반면 14형 M5 모델은 비교 페이지에서 ‘그 외 노트북’으로 분류돼 있고, 애플 스토어 구성 목록에도 없다. 맥북 에어는 3월 3일 발표된 M5 모델(13·15형)이 현재 모델이다.

이 밖에 A18 Pro 칩을 쓴 맥북 네오도 팔고 있지만, 이 글은 맥북 프로 두 줄과 맥북 에어를 비교하므로 네오는 다루지 않는다.

가격은 다시 확인하자. 3월 출시 때와 비교하면 애플 스토어 가격이 올랐다. 맥북 에어 13형은 출시 때 1,790,000원(미국 1,099달러)이었는데 지금은 2,190,000원(1,299달러)이다. 리퀴드 레티나 XDR 14형 M5 Pro는 3,490,000원(2,199달러)에서 4,190,000원(2,499달러)이 됐다. 이번에 확인한 애플 페이지에는 가격을 바꾼 이유나 날짜가 없다. 3월 보도자료에는 기본 메모리가 적혀 있지 않아 기본 구성이 그때와 완전히 같은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므로(기본 저장 장치는 같다), 위 비교는 시작가 기준이다. 출시 당시 가격을 빼면 이 글의 가격은 모두 10월 29일(미국 중부 시각) 애플 스토어 표시가이며, 한국 가격은 부가세 포함, 미국 가격은 판매세 별도다.

한국 일정은 이렇다. M6 14형은 10월 29일(한국 시각)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고, PROLED 모델은 한국 애플 스토어 표기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을 받는다. 애플 한국 스토어는 두 모델 모두 11월 6일 출시라고 적었다. 애플은 10월 26일 macOS 27.2와 함께 시리 AI를 한국어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리 AI는 아직 베타이고, 시리 AI를 비롯해 서버 기반 모델을 쓰는 일부 기능에는 하루 사용량 제한이 있다.

PROLED XDR 맥북 프로: OLED와 터치, 더 가벼워진 몸체

새 모델의 중심은 화면이다. 탠덤 OLED 방식의 PROLED XDR 디스플레이는 14형이 14.2인치(3024×1986), 16형이 16.3인치(3472×2266)이고 화소 밀도는 254ppi다. 전체 화면 밝기는 최대 1000니트를 유지하고(애플 표기상 25°C 미만 환경 기준), HDR 콘텐츠와 야외의 SDR 화면에서는 최대 2000니트까지 올라간다. 명암비는 10,000,000:1, 주사율은 10~120Hz 프로모션이다. 색 영역은 P3와 함께 사진·인쇄 작업에 쓰는 어도비 RGB를 지원한다. 반사를 줄이는 나노 텍스처 유리는 한국 255,000원(미국 150달러)을 더 내면 고를 수 있다.

맥에서 처음으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다. 애플은 터치 센서를 패널 안에 넣어 반응 지연을 줄였다고 설명한다. 웹 페이지를 손가락으로 밀어 넘기고, 사진을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고, 창을 두 번 두드려 화면을 채우는 식이다. macOS가 터치를 클릭으로 바꿔 주기 때문에 기존 앱도 상당수는 바로 터치로 쓸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한다. 다만 애플이 터치를 활용한다고 소개한 노션, 캔바, 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라이트룸, 다빈치 리졸브, 블렌더 같은 앱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화면 위쪽에는 아이폰처럼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생겨 스포트라이트 검색과 실시간 현황, 시리 AI가 이곳에 모인다. 단, 스포트라이트가 여기로 옮겨 오는 것은 시리 AI를 쓸 수 있고 켜 둔 경우뿐이다.

몸체는 가벼워졌다. 14형 M5 Pro 모델은 1.38kg, 16형은 1.82kg으로 같은 크기의 리퀴드 레티나 XDR M5 Pro 모델(1.60kg, 2.14kg)보다 각각 220g, 320g 가볍다. 두께는 14형 1.50cm, 16형 1.60cm다. 기본 구성은 14형이 M5 Pro(15코어 CPU, 16코어 GPU)와 24GB 메모리, 1TB 저장 장치이고, M5 Max를 고르면 메모리는 최대 128GB, 저장 장치는 최대 16TB까지 늘릴 수 있다. 단자는 선더볼트 5 세 개와 HDMI, SDXC 카드 슬롯, 맥세이프 3, 헤드폰 잭이고, 외부 모니터는 M5 Pro가 세 대, M5 Max가 네 대까지 연결된다. 애플이 밝힌 배터리 시간은 14형 M5 Pro가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2시간, 무선 웹 서핑 최대 14시간이다. 보도자료의 ‘최대 24시간’은 16형 M5 Pro의 동영상 기준이다.

이 모델이 값을 하는 사람은 화면이 곧 작업 결과인 사람이다. 영상의 색을 맞추는 컬러리스트, 어도비 RGB로 인쇄물을 다루는 사진가와 디자이너, 밝은 곳에서 화면을 봐야 하는 사람에게는 OLED와 최대 2000니트 밝기, 어도비 RGB 지원이 작업 결과에 바로 영향을 준다. 애플이 든 사례처럼 화면에 바로 그리거나 3D 모델을 손으로 돌려 보는 작업, 화면 위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 작업이라면 터치가 새 작업 방식을 연다. 16형을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에게는 320g 가벼워진 무게도 크다.

아쉬운 점은 값과 칩 세대다. 14형 기본 모델은 4,790,000원(2,899달러)인데, 칩과 메모리, 저장 장치가 같은 리퀴드 레티나 XDR 14형 M5 Pro는 4,190,000원(2,499달러)이다. 주로 화면과 터치, 다이내믹 아일랜드, 220g의 무게 차이에 60만 원(400달러)을 더 내는 셈이다. 칩은 3월에 나온 M5 Pro·M5 Max인데, 하루 앞서 발표된 14형 모델은 다음 번호인 M6를 쓴다. 다만 애플은 M6와 M5 Pro의 성능을 직접 비교하지 않았고, M5 Pro는 CPU 코어 수와 메모리, 선더볼트 5, 외부 모니터 수에서 M6 모델보다 앞선다. 터치용으로 손본 외부 앱 상당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11월 6일에야 고객에게 도착하기 시작하므로 이 글은 OLED 화면이나 배터리를 오래 써 본 독립 평가를 반영하지 못했다.

리퀴드 레티나 XDR 맥북 프로: 새 M6 14형과 계속 팔리는 M5 Pro·Max

14형 M6 모델은 맥북 프로 가운데 가장 싼 3,290,000원(1,999달러)부터다. 기본 구성은 12코어 CPU와 12코어 GPU의 M6, 16GB 메모리, 1TB 저장 장치이고 메모리는 32GB까지 늘릴 수 있다. 애플은 M6의 GPU가 M5보다 그래픽은 최대 30%, AI 작업은 최대 25% 빠르다고 밝혔는데, M5 탑재 14형 맥북 프로(10코어 CPU·10코어 GPU, 32GB, 4TB)와 비교한 애플 시험 결과다. 화면은 미니 LED 방식의 14.2인치 리퀴드 레티나 XDR(3024×1964)로, 전체 화면 최대 1000니트, HDR 최대 1600니트, 1,000,000:1 명암비, 최대 120Hz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터치는 되지 않는다. 무게는 1.55kg, 두께는 1.55cm다. 단자는 선더볼트 4 세 개와 HDMI, SDXC 카드 슬롯, 맥세이프 3이고 외부 모니터는 두 대까지다. 애플은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4시간을 맥 사상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이라고 소개했는데, 16형 M5 Pro 모델도 같은 최대 24시간이다.

3월에 나온 M5 Pro·M5 Max 모델도 그대로 판다. 14형 M5 Pro는 4,190,000원(2,499달러), 16형 M5 Pro는 4,990,000원(2,999달러)부터다. 같은 칩의 PROLED 모델보다 60만 원(400달러) 싸고, 선더볼트 5 세 개와 외부 모니터 세 대(M5 Max는 네 대) 지원도 같다. 애플이 밝힌 배터리 시간도 같은 칩의 PROLED 모델과 같다(14형 M5 Pro 동영상 22시간, 16형 24시간). 주요 차이는 화면(OLED·터치·다이내믹 아일랜드)과 무게·두께다. PROLED 모델은 이 밖에 스피커가 개선됐고 터치 조작 중 영상 통화 화면의 흔들림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으며, M5 Max를 고르면 저장 장치를 16TB까지(리퀴드 레티나 XDR은 8TB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줄은 OLED와 터치가 꼭 필요하지 않은 프로 사용자를 위한 선택이다. 애플은 14형 M6를 대학생과 직장인, 여러 분야를 오가는 창작자에게 맞는 모델로 소개했다. 문서와 코딩, 사진 편집, 가벼운 영상 작업이 중심이고 HDMI와 SD 카드 슬롯, 긴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M6 14형이 맞다. 메모리를 많이 쓰는 개발이나 3D, 긴 영상 렌더링이 일이라면 M5 Pro·M5 Max 리퀴드 레티나 XDR 모델을 고르면 같은 칩의 PROLED 모델보다 60만 원을 아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무게와 단자, 가격이다. 14형 M6는 1.55kg으로 맥북 에어 13형(1.23kg)보다 320g, PROLED 14형(1.38kg)보다 170g 무겁다. M6 모델의 단자는 선더볼트 5가 아닌 선더볼트 4이고 외부 모니터도 두 대까지다. 기본 저장 장치가 1TB인 대신 시작가가 맥북 에어 13형보다 110만 원(700달러) 높다. M5 Pro·M5 Max 모델은 3월 출시 때보다 70만~120만 원 올라, 3월 출시 무렵 기사나 리뷰에 나온 가격보다 비싸다.

맥북 에어(M5): 가볍고 조용한 매일의 노트북

맥북 에어는 13형(13.6인치)과 15형(15.3인치)이 있다. M5 칩(10코어 CPU, 13형 기본 모델 8코어 GPU, 15형 10코어 GPU)에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 장치가 기본이다. 무게는 13형 1.23kg, 15형 1.51kg이고 두께는 1.13cm, 1.15cm다. 팬이 없어 소리 없이 작동한다. 화면은 LED 백라이트 IPS 방식의 리퀴드 레티나로 224ppi, 500니트다. 배터리 시간은 애플 발표로 동영상 최대 18시간, 무선 웹 서핑 최대 15시간이다. 단자는 선더볼트 4 두 개와 맥세이프 3, 헤드폰 잭이고 외부 모니터는 두 대까지 연결된다. 스피커는 13형 네 개, 15형 여섯 개다.

편집자가 보기에는 대부분의 학생과 사무직, 글쓰기와 웹, 문서, 화상 회의가 중심인 사람에게 에어가 가장 무난하다. 세 갈래 가운데 가장 가볍고 가장 싸다. 13형 2,190,000원(1,299달러), 15형 2,490,000원(1,499달러)부터로 M6 맥북 프로보다 80만~110만 원 싸다. 큰 화면을 원하지만 16형 프로(1.82~2.14kg)의 무게와 값이 부담스럽다면 15형 에어(1.51kg)가 맞는다. 값도 16형 프로의 절반 수준이다.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화면 최대 밝기가 500니트로, 애플이 프로에 적은 최대 1000니트(리퀴드 레티나 XDR의 SDR은 야외 기준)의 절반이고, 애플 사양에 프로모션 표기가 없다. HDMI와 SD 카드 슬롯이 없어 카메라 메모리 카드나 프로젝터를 자주 쓰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팬이 없는 설계는 조용하지만, 긴 렌더링처럼 무거운 작업을 오래 이어 가는 일이라면 애플이 ‘가장 까다로운 워크플로’용으로 소개하는 M5 Pro·M5 Max 맥북 프로가 목적에 맞다. 가격도 3월 출시 때보다 40만 원(200달러) 올랐다. 한국 사양 페이지는 기본 전원 어댑터를 13형 기본 모델 30W, 그 밖의 모델 35W 듀얼 포트로 적고 있어, 40W 다이내믹 어댑터를 주는 미국과 구성이 다르다.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무엇을 더 사는가

가격 순서로 보면 고르기가 쉬워진다. 한국 기준으로 맥북 에어 13형 2,190,000원, 맥북 프로 14형 M6 3,290,000원, 리퀴드 레티나 XDR 14형 M5 Pro 4,190,000원, PROLED XDR 14형 M5 Pro 4,790,000원 순이다(미국 1,299달러, 1,999달러, 2,499달러, 2,899달러).

에어에서 M6 맥북 프로로 110만 원(700달러)을 더 내면 미니 LED XDR 화면과 120Hz 프로모션, HDMI와 SD 카드 슬롯, 선더볼트 단자 하나, 두 배의 기본 저장 장치(1TB)를 얻고, 애플 발표 기준 동영상 스트리밍 시간이 6시간 늘어나는 대신 320g 무거워진다. M6에서 리퀴드 레티나 XDR M5 Pro로 90만 원(500달러)을 더 내면 15코어 CPU와 16코어 GPU, 24GB 메모리, 선더볼트 5와 외부 모니터 세 대를 얻는 대신, 애플 발표 기준 동영상 스트리밍 시간이 2시간 줄고(24→22시간) 50g 무거워진다. 여기서 PROLED XDR로 60만 원(400달러)을 더 내면 탠덤 OLED와 터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얻고 220g 가벼워진다.

메모리도 함께 보자. 에어와 M6 맥북 프로는 16GB, M5 Pro는 24GB가 기본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띄워 두거나 큰 사진·영상 파일을 다룬다면, 편집자가 보기에는 칩 이름 못지않게 메모리 용량이 중요하다. 메모리는 구입 뒤 늘릴 수 없으니 살 때 정해야 한다.

함께 읽기: 맥북 에어를 갤럭시 북4·LG 그램과 비교한 글은 「맥북 에어·갤럭시 북4·LG 그램: 매일 들고 다닐 노트북을 고르는 순서」, 새 맥으로 옮기기 전 백업은 「맥 파일 백업, 어디서 시작할까: Time Machine·CCC·restic」,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를 고민한다면 「아이패드 미니·에어·프로 비교(2026): 새 OLED 미니가 공개된 지금, 어떤 아이패드를 살까」를 보자.

세 가지 추천

  1. PROLED XDR 맥북 프로: OLED와 터치, 더 가벼워진 몸체PROLED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

    색과 밝기가 결과물을 좌우하는 영상·사진·디자인 작업자, 화면을 직접 만지며 그리거나 조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다. 탠덤 OLED(최대 2000니트, 어도비 RGB)와 터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갖췄고 14형이 1.38kg이다. 같은 칩의 리퀴드 레티나 XDR 모델보다 60만 원(400달러) 비싸고, 한국은 10월 30일 사전 주문, 11월 6일 출시다.

  2. 리퀴드 레티나 XDR 맥북 프로: 새 M6 14형과 계속 팔리는 M5 Pro·Max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

    OLED와 터치 없이도 프로급 화면과 단자, 긴 배터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맞다. 14형 M6가 3,290,000원(1,999달러)부터로 맥북 프로 중 가장 싸고, 성능과 메모리가 더 필요하면 같은 줄의 M5 Pro·M5 Max 모델이 같은 칩의 PROLED 모델보다 60만 원 싸다. 에어보다 무겁다.

  3. 맥북 에어(M5): 가볍고 조용한 매일의 노트북맥북 에어(M5)

    문서와 웹, 화상 회의, 사진 정리가 중심인 학생과 직장인에게 맞다. 13형 1.23kg에 팬 없는 조용한 설계이고,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 장치가 기본이다. 화면 밝기 500니트에 선더볼트 4 두 개뿐이며 HDMI와 SD 카드 슬롯이 없다. 3월 출시 때보다 40만 원 올랐다.

항목별 비교

항목PROLED XDR 맥북 프로리퀴드 레티나 XDR 맥북 프로맥북 에어(M5)
한국 시작가14형 M5 Pro 4,790,000원, 16형 5,590,000원14형 M6 3,290,000원, 14형 M5 Pro 4,190,000원, 16형 4,990,000원13형 2,190,000원, 15형 2,490,000원
미국 시작가14형 2,899달러, 16형 3,399달러14형 M6 1,999달러, 14형 M5 Pro 2,499달러, 16형 2,999달러13형 1,299달러, 15형 1,499달러
화면탠덤 OLED 14.2·16.3인치(36.1·41.4cm), 터치, 다이내믹 아일랜드미니 LED 14.2·16.2인치(35.9·41.0cm), 터치 없음LED 백라이트 IPS 13.6·15.3인치(34.5·38.9cm)
밝기·명암비전체 화면 1000니트, 최대 2000니트, 10,000,000:1전체 화면 1000니트, HDR 최대 1600니트, 1,000,000:1500니트
주사율·색 영역10~120Hz 프로모션, P3·어도비 RGB최대 120Hz 프로모션, P3프로모션 표기 없음, P3
기본 칩·메모리·저장 장치14형 M5 Pro(15코어 CPU, 16코어 GPU)·16형 M5 Pro(18코어 CPU, 20코어 GPU), 24GB, 1TB14형 M6(12코어 CPU, 12코어 GPU), 16GB, 1TB13형 M5(10코어 CPU, 8코어 GPU)·15형 M5(10코어 CPU, 10코어 GPU), 16GB, 512GB
무게14형 1.38kg, 16형 1.82kg14형 M6 1.55kg, 14형 M5 Pro 1.60kg, 16형 2.14kg13형 1.23kg, 15형 1.51kg
배터리(애플 발표, 동영상)14형 M5 Pro 최대 22시간, 16형 M5 Pro 최대 24시간14형 M6 최대 24시간, 14형 M5 Pro 최대 22시간, 16형 M5 Pro 최대 24시간최대 18시간
단자선더볼트 5 세 개, HDMI, SDXC, 맥세이프 3M6는 선더볼트 4 세 개, M5 Pro·Max는 선더볼트 5 세 개, 모두 HDMI·SDXC·맥세이프 3선더볼트 4 두 개, 맥세이프 3
외부 모니터M5 Pro 세 대, M5 Max 네 대M6 두 대, M5 Pro 세 대, M5 Max 네 대두 대
발표·한국 출시10월 28일 발표, 한국 10월 30일 사전 주문, 11월 6일 출시M6 10월 27일 발표, 11월 6일 출시 / M5 Pro·Max 3월 3일 발표3월 3일 발표

그래서, 어떤 맥북을 살까

먼저 맥북 에어로 충분한지부터 따져 보자. 문서와 웹, 화상 회의가 중심이라면 에어가 가장 가볍고 싸다. 화면 밝기와 단자, 긴 배터리가 필요하면 14형 M6 맥북 프로가 프로 라인의 입구다. PROLED XDR 모델은 OLED 화면의 색과 밝기, 터치가 작업 결과를 바꾸는 사람에게 60만 원의 값을 하는 모델이고, 그렇지 않다면 같은 칩의 리퀴드 레티나 XDR 모델이 합리적이다. 편집자 판단으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에어 13형을, 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14형 M6를 먼저 권한다. PROLED 모델은 터치용 앱이 나오고(애플은 올 하반기라고 밝혔다) 11월 6일 출시 뒤 실제 사용 평가가 쌓인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다. 3월 이후 가격이 바뀐 모델이 많으니 결제 전에 애플 스토어 가격을 다시 확인하자.

참고 자료